60세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기간입니다. 이 기간에는 소득 없이 자산만으로 생활해야 할 수 있습니다.
연금 공백 기간을 먼저 계산하세요
60세에 은퇴하고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는다면 5년의 공백이 생깁니다. 이 기간에 매달 300만원을 쓴다면 단순 계산으로 1억 8,000만원이 필요합니다.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조금 더 필요합니다.
이 금액은 은퇴 자금 중에서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. 이 시기에 자산이 빠르게 줄어들면 이후 계획 전체가 흔들립니다.
전체 필요 자금은 이렇게 나옵니다
필요한 자금은 "은퇴 기간 동안의 생활비 합계에서 연금 수입 합계를 뺀 금액" 에 가깝습니다. 다만 물가상승과 투자수익이 함께 작용하므로 단순 곱셈으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. 연도별로 계산해야 합니다.
아래 금액은 이 사이트 계산기로 계산한 예시입니다. 물가상승률 연 2%, 투자수익률 연 3%, 기대수명 90세를 가정했고, 세금과 건강보험료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 실제 결과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.
은퇴를 몇 년 늦추면 어떻게 달라질까
은퇴를 늦추면 두 가지가 동시에 좋아집니다. 자산을 더 오래 운용할 수 있고, 자산에서 꺼내 쓰는 기간이 짧아집니다. 계산기의 "은퇴 시점을 바꾸면" 표에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다만 건강이나 회사 사정처럼 스스로 정할 수 없는 요소도 있습니다. 늦춘 경우와 예정대로 은퇴한 경우를 모두 계산해 두시면 마음이 편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