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퇴 계획에서 물가상승은 가장 조용하지만 강력한 요소입니다. 30년에 걸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.
30년이면 생활비가 크게 달라집니다
물가가 매년 2% 오른다고 가정하면, 지금 월 300만원으로 살던 생활은 20년 뒤에 같은 수준을 유지하려면 훨씬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. 물가가 3%로 오르면 차이는 더 커집니다.
그래서 이 사이트 계산기는 생활비를 "지금 물가 기준" 으로 입력받고,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누적해서 적용합니다. 사용자가 매년 늘어나는 금액을 직접 계산할 필요가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.
연금은 물가를 따라올까?
국민연금은 물가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. 반면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은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경우가 많아 물가가 오르면 실질 가치가 줄어듭니다.
이 사이트는 연금을 물가에 연동하지 않는 금액으로 보고 계산합니다. 실제보다 불리하게 보는 보수적인 가정입니다. 계획이 이 조건에서도 버틴다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.
무엇을 할 수 있을까
- 물가상승률을 여러 값으로 바꿔 계산해 보고,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보수적 시나리오(물가가 높고 수익률이 낮은 경우)에서도 버티는지 확인합니다.
- 조절할 수 있는 지출과 그렇지 않은 지출을 미리 구분해 둡니다.